김철성

가로의 나열된 돌들 멀리 희미한 도시가 보입니다.  그 속에 있을 때는 자신을 잃어 버리고 아둥바둥하며 살게 됩니다. 멀리 떨어져  다시금 바라봅니다. 더 큰 마음,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decorum

하얀 여백에 물그림자를 통해 들어나는 자연의 반영 그리고 여백 가운데  있는 돌을 통해 평화로운 어울림을 표현함

Decorum

근경에 돌들이 있고 화면을 둘로 가르는 수평선 근처 원경에 희미한 숲이나 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근경의 돌들이 상대적으로 커서 거리감이 있고 동시에 색과 형이 단순하게 표현된 원경으로 시선을 유도합니다. 멀리 무엇인가를 동경하는 것을 암시하는 동시에 돌로 상징되는 인간과 자연으로 상징되는 숲이나 섬 등의 거리가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아봅니다.  혼자가 아니고 가족이나 회사와 같은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하얀 여백에 몇 개의 돌들의 조합입니다. 하얀 여백에 돌만 있으니 공간의 느낌이 증가하고 돌과 공간과의 관계에서 오는 존재감이 커집니다. 군더더기가 없으므로 깨끗함을 느끼게 합니다. 돌의 위치와 거리, 모양, 색채, 크기에서 오는 미묘한 느낌을 경험합니다.

화면의 수평이 이어지게 표현하였습니다. 물가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의 돌의 의미가 하나님이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도 같습니다. 한편 계속 이어지는 돌은 무한히 이어지는 끊이지 않는 느낌도 갖게 합니다.

근경에 크지 않은 돌 하나와 멀리 수평선 근처에 섬들이 아스라이 사라져 갑니다. 자그마하고 고요한 돌, 물 그림자, 그리고 멀리 있는 자그마한 섬들로 화면이 커다란 공간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즉 대상이 작을수록 공간이 크게 느껴진다는 의미지요. 운동장에 있는 개미가 느끼는 운동장과 인간이 느끼는 운동장의 공간에 대한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돌로 표현되는 인간이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느낄 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요. 겸손하게 자신을 관조할 때 주변이, 공간이 보이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경에 작은 돌 조금과, 멀리 누구나 말하면 알 수 있는 유명한 자연물을 수평선에 그렸습니다. 돌들은 크고 작음으로 변화를 주었는데 인생의 반려자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물 그림자 속에 있는 자그마한 돌과 더불어 가족을 의미합니다.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을 그린 것으로, 여행을 하며 경험했던 아름다운 장소를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화면 안에서 돌 그림자를 조용하고 사실적으로 관조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습니다. 하얀 여백에 돌 그림자 속에 존재하는 조그만 물 속 풍경을 통해, 주변의 하얀 여백이 물이라는 단서를 제공하였습니다. 반면 화면 상단에는 물 밖에 존재하는 자연이 바람에 흔들리는 물결로 단순하고 왜곡된 형태로 드러나며 고요함을 자극합니다. 결국 한 화면 안에 정과 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화면을 상하로 분할하였습니다. 상단의 이미지는 계절에 따른 느낌을 표현한 것입니다.

화면 상단 측면에 모래 뭍이 있는 구성입니다. 뭍에서 떨어져 있는 돌과 뭍과 가까이 이어지는 돌들입니다. 인간은 자연과 함께할 때 쉼과 평안이 있습니다. 자연의 상징으로 등장한 뭍은 돌과의 관계를 맺고 많은 이야기를 생성해 납니다. 어렸을 때 물가에 앉아 물 속에 있는 돌을 바라보는 것, 내가 돌이 되어 물 속에서 뭍을 바라보는 마음처럼..

청평으로 여름 수양회를 가던 길. 두물머리 다리를 지나며 본 평화로운 모습을 화면 상단에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하단에 크고 작은 원형의 돌 군집은 교회 공동체가 가족과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트 작품입니다. 화면 하단에 자그마한 돌들이 많이 배치되고, 우측 상단에 크고 작은 돌 그리고 크고 작은 물 풀이 배치되었습니다. 물 풀은 자연을, 크고 작은 두 개의 돌은 인간을, 하단의 작은 돌들의 군집은 일상의 인간사를 의미합니다.

신과 인간, 자연의 어울림에서 오는 평화를 노래하는 그림입니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소망 하는 그림입니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소망하는 그림입니다.

맑은 물에 수련이 있지 않는 비현실이지만 자연물의 상징으로서 수련이 보는 이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느껴집니다.  자연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쉼과 평화와 치유가 일어납니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소망 하는 그림입니다.
일렬로 배열된 돌들은 신의 섭리에 따라 순응하고 바른 길로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소망 하는 그림입니다.
돌들의 복잡한 조합은 조화와 융합을 이루며 살아가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하얀 여백과 부드럽게 다듬어지고 절제된 색채의 돌들은 신, 인간, 그리고 자연의 존재를 상징해요. 관계성의 회복, 즉 어울림에서 오는 평화를 노래하는 것입니다.

화면 상단 측면에 모래 뭍이 있는 구성입니다. 뭍에서 떨어져 있는 돌과 뭍과 가까이 이어지는 돌들입니다. 인간은 자연과 함께할 때 쉼과 평안이 있습니다. 자연의 상징으로 등장한 뭍은 돌과의 관계를 맺고 많은 이야기를 생성해 납니다. 어렸을 때 물가에 앉아 물 속에 있는 돌을 바라보는 것, 내가 돌이 되어 물 속에서 뭍을 바라보는 마음처럼..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스크래치로 성경 구절을 새겨 넣어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자연을 추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화면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화면을 상하로 분할하였습니다. 상단에는 자연의 계절 별 자연의 느낌을 반구상 혹은 추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Decorum에서 신, 인간, 자연의 어울림을 노래하는데 자연의 형과 색이 주는 아름다움을 드러내었습니다.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화면을 상하로 분할하였습니다. 상단에는 자연의 계절 별 자연의 느낌을 반구상 혹은 추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Decorum에서 신, 인간, 자연의 어울림을 노래하는데 자연의 형과 색이 주는 아름다움을 드러내었습니다.

신, 인간, 자연의 어울림에서 오는 평화

근경에 작은 돌 조금과, 멀리 누구나 말하면 알 수 있는 유명한 인공물을 수평선에 그렸습니다. 돌들은 크고 작음으로 변화를 주었는데 인생의 반려자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물 그림자 속에 있는 자그마한 돌과 더불어 가족을 의미합니다.  프랑스의 몽생미셸을 그린 것으로, 여행을 하며 경험했던 아름다운 장소를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소망 하는 그림입니다.
크기가 작고, 넓게 산재한 돌들은 상대방을, 다른 것들을 존중할 수록 세상이 넓어지고 보다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화면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도를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강인한 기운이 느껴집니다.